[등장인물 소개] 가족들

  • 등장인물
    차민주(국한은행 직원, 31세)cast. 윤진솔

    민호의 10살 터울 누나. 고졸 출신 국한은행 직원.
    19살 때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은 후 그동안 민호를 뒷바라지해왔다.
    똑부러지고 말싸움도 잘하는 민호가 유일하게 못이길 만큼 말발도 좋고 유머도 있다.
    사내 연애 중이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다.

  • 등장인물
    김미영(코끼리 분식 운영, 48세)cast. 김주아

    주아 모. 12 년째 ‘코끼리 분식’을 운영 중이다.
    천성이 착하고 마음이 넓어서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지나치지를 못한다.
    알콜중독이었던 남편과 젊었을 적 헤어지고 주아를 홀로 키웠다.
    주아와는 티격태격 하지만 누구보다 사이좋은 모녀 사이.

  • 등장인물
    문택근(레반소프트 대표, 53세)cast. 황건

    준의 부. 1세대 IT거물이다.
    혁신적인 회사 문화를 유지하는 것과는 달리 은근히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구석이 있어서 학벌주의가 심한 편이다.

  • 등장인물
    김정임(교수, 49세)cast. 송경화

    하늘 모. 작년 겨울 남편을 여의고 혼자가 됐다.
    하늘에겐 '첫사랑' 일만큼 강단 있으면서 따뜻한 엄마.

  • 등장인물
    서지훈(연리고 3학년, 19세)cast. 이재백

    지민의 남동생.
    실물은 지민과 닮은 구석이 전혀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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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연애의 참견2>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!

등록일 2018.09.10

인내와 열정으로 만드는 한 컷!

KBS joy <연애의 참견2>
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가다!

리얼 연애 사연들과 프로 참견러들의 찰진 조연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 JOY <연애의 참견2>에
재미를 더하는 코너가 있다. 바로 시청자들이 보내온 실제 사연을 드라마로 보여주는 재연드라마다.
드라마 속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몰입과 재미를 더하는 재연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한다.

“또각또각” 방송용 카메라와 조명기구, 오디오가 가득한 서울 합정동의 한 카 페. 20여 명의 사람들이 숨죽이는 가운데 한 여자의 구두 소리만
선명하게 들려온다. “컷! 오케이, 자 다음 신 갈게요.” ‘컷’ 소리가 나자 무음이었던 공간이 금세 다양한 소리들로 가득해진다.
이곳은 바로 시즌2 재 연 드라마 촬영장이다. 오늘은 9화에 소개될 ‘나의 연애 사춘기’ 편을 촬영 중 이다.
드라마의 내용은 39살의 교사인 여자 주인공 수경이 동갑내기 남자 주 원을 만나 연애를 시작했지만, 문제는 남자가 백수라는 점.
개인 피티샵을 준 비 중이지만 자금 부족으로 개업은 요원한 상태다.
이번 촬영 신은 호프집 데이트. 스태프들이 각자 구도와 조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며 준비하는 동안 배우들은 대사를 맞춰본다.
“넘버 5에서 1! 딱!” 스태프가 신 순서를 알리는 슬레이트를 치자 감독의 액션 사인이 이어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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